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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윤참치에서 프리미엄 참치회 배달해서 먹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어제 친구가 사무실에 놀러 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먹는 게 꺼려져서

영등포 윤참치라는 곳에서 참치회를

배달해서 소주와 함께 먹었어요. 

제가 주문한 것은 프리미엄 참치회로

가격은 40피스 45,000원+배달 팁 1,000원

46,000원에 주문했어요. 

영등포 윤참치 프리미엄 참치회는

큰 용기, 작은 용기 2가지 용기에

머릿살, 뱃살 등

다양한 부위가 담겨 나오고

무순과 뿌려먹을 수 있는

레몬, 고추냉이가 나와요.

그리고 사진을 못 찍었지만

기름장, 초고추장, 간장이 

작은 용기에 담겨서 나오고 

마늘장아찌와 묵은지, 고추 등도 

작은 용기에 담겨서 나와서 

입맛대로 참치와 같이 먹을 수 있어요.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김까지~~~

이런 구성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한 가지 놀랐던 건 회뿐만 아니라 

타다끼까지 와서 배달로는 

참치 타다끼를 처음 먹어봤어요.

참치를 배달시켜 먹을 때 

해동이 많이 된 상태로 와서 

흐물한 식감에 맛이 떨어졌던 적도 있지만 

이번에 먹은 윤참치 프리미엄 참치회는 

적절할게 해동된 상태로 와서 식감도 좋고 

맛도 괜찮았어요. 

타다끼를 기름장에도 찍어먹어 보고 

초고추장도 찍어먹어보고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참치회만 먹는 것보다 

중간중간에 타다기를 먹으니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머리 살도 고추냉이와 함께 먹고 

친구랑 둘이서 맛있게 먹었어요. 

가게에 가서 먹었으면

여러 가지 스끼다시도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겠지만 아쉽지만 배달해서

먹어도 만족하면서 먹었네요. 

코로나가 좀 괜찮아진다면

영등포 윤참치 방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