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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 두부김치 리뷰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전 추석연휴때 거의 집에서만 있었는데 이상하게 시간이 빨리 지나간 거 같아요.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지만

오늘은 추석 전에 맛있게 먹었던 농심 신라면 두부김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요.  

신라면 두부김치는 작년에 나온 제품이지만 

그동안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안 먹고 있다가 추석 연휴 전에 CS편의점에서 

무파마, 신라면 블랙과 같이 2+1 행사를 하고 있어서 원래 가격인 1,600원보다 저렴하게 구매해봤어요. 

 

안에 내용물을 보면 건조김치와, 건조 두부가 들어가 있는 게 보이는데 

라면+김치는 극호이고 김치+두부도 극호지만 라면+김치+두부는 무슨 맛일지 궁금했어요. 

총 내용량은 94g에 400kcal로 큰사발면 치고는 칼로리가 낮은 거 같은데

실제로 먹어보면 다른 신라면보다 두부김치가 더 담백한 느낌의 맛인거 같아요. 

조리방법은 평범한 끓는물 조립방법과 면이 더 쫄깃한 느낌의 전자레인지 조리방법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뚜껑을 열어보면 스프는 분말수프 하나만 들어있어요. 

면을 살짝들어보니 아래에는 작은 두부 큐브와 건조 김치, 다른 야채 후레이크가 들어있어요.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 2분 조리 후 모습인데 

확실히 그냥 신라면보다는 건더기가 많아 보이고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두부의 식감은 순두부 느낌이 났고 맛은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맛은 전체적으로 보통 신라면 보다 덜 자극적인 느낌에

역시 라면+김치의 조합은 진리의 조합에 두부는 옆에서 받쳐주는 느낌이 나서 약간 

칼칼한 순두부 라면같은 느낌이어서 라면을 좋아하신다면 호불호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